검색결과
  •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돌멩이가 주는 책상의 휴식

    [윤광준의 新 생활명품] 돌멩이가 주는 책상의 휴식

    독일 뮌헨의 BMW 본사 건물은 유명세에 걸맞을 만큼 멋졌다. 4기통 엔진 실린더를 형상화한 건물은 예술적 위용을 드러낸다. BMW는 자동차를 넘어 현대문화를 이끄는 역할이 되길

    중앙선데이

    2015.05.02 16:51

  • 몸매는 타고나야 한다는 ‘잔인한’ 진실

    몸매는 타고나야 한다는 ‘잔인한’ 진실

    “넌 허리가 몇이니? 24요. 힙은? 34요.”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성희롱적 발언이 있나. 여기까지 들었을 땐 버럭 할 만하다. 잠깐, 좀 참고 조금만 더 들어보자.“어렸을 때

    중앙선데이

    2015.04.18 13:58

  •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재즈 뮤지션 재키 테라슨, 미슐랭 2스타 셰프 팀 라우에와 함께 한 뮤직 페어링 만찬. 관련기사 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전통의 샴페인 하우스 크루그에 새로운

    중앙선데이

    2015.04.18 13:51

  • 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관련기사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계의 오트 쿠튀르’ 크루그(KRUG). 1843년부터 지금까지 ‘프레스티지 퀴베’라는 최상급 샴페인만 생산하는 유일한

    중앙선데이

    2015.04.18 13:49

  • 몸 냄새를 가리고 싶을 땐 …

    몸 냄새를 가리고 싶을 땐 …

    어느 새부터인가 마누라의 구박이 심해졌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평소 칠칠치 못한 행동의 지적과 질타에 익숙해져 있으니까. 나름의 방어법을 안다. 한쪽 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게

    중앙선데이

    2015.04.18 13:44

  • 대형 투자은행으로 가는 길

    대형 투자은행으로 가는 길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를 뒤흔든 이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진앙 격인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들은 그간 끊임없는 법적 송사 및 이에 따른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하는 등 우여곡절을

    중앙선데이

    2015.04.12 03:09

  • 정리 컨설턴트의 정리 노하우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버리기’

    정리 컨설턴트의 정리 노하우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버리기’

    결국 ‘정리 컨설턴트’였다. 32평 자신의 집을 쓰레기장 수준이라 표현하던 친구는 모든 걸 전문가에게 맡겼다. 가격은 80만 원. 너덧 명이 수납함까지 들고 와서 정리를 해준단다

    중앙선데이

    2015.04.04 14:21

  • 세계가 반한 음질·디자인 손 안의 음악 감상실 혁명

    세계가 반한 음질·디자인 손 안의 음악 감상실 혁명

    나이 먹으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선배의 말을 수긍하지 못했다. 이젠 나도 아침 일찍 저절로 눈이 떠진다. 절대 나이 탓은 아니다. 멋진 음악을 빨리 듣고 싶은 조바심 때문이다.

    중앙선데이

    2015.04.04 14:05

  • 집 안을 취미 아지트로 바꾸는 비결은

    집 안을 취미 아지트로 바꾸는 비결은

    1~4 취미생활을 주제로 공간을 꾸민 39디자이너스 초이스39 부스. 도예가 이윤신은 숲 속 같은 다실을(사진 1), 건축가 이혁과 최용훈은 북아트 아틀리에를 꾸몄다(사진 2).

    중앙선데이

    2015.04.04 13:45

  • 신예가 꾸민 최정상 무대 디자인 ‘권력의 이동’ 시작

    신예가 꾸민 최정상 무대 디자인 ‘권력의 이동’ 시작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공식 자료에는 이런 표현이 있다.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무대’. 그런데 그 ‘

    중앙선데이

    2015.03.28 15:35

  • 제대로 된 수트를 ‘남자의 갑옷’이라 하는 까닭

    제대로 된 수트를 ‘남자의 갑옷’이라 하는 까닭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뒤늦게 봤다. 순전히 옷 때문이다. 주변 이들마다 줄거리나 배우의 연기력보다 영화 의상을 이야기했다. ‘수트빨’이 대단하다는 거다. 인터넷엔

    중앙선데이

    2015.03.21 01:04

  • 자동차 줄어들면 서울의 미래 모습 어떻게 달라질까

    자동차 줄어들면 서울의 미래 모습 어떻게 달라질까

    1 대상작 ‘도킹 시티’. 좁고 가파른 골목이 많은 동네에서 차를 대신할 수 있는 이동 수단 ‘아이고(사진 가운데)’를 선보였다. 2 고가도로가 철거된 아현동에 공유경제 시스템을

    중앙선데이

    2015.03.21 00:56

  • 꿀광 피부 꿈꾼다면 ‘강추’

    꿀광 피부 꿈꾼다면 ‘강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피스 앤 그린보트’를 탄 것도 할 일 중 하나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들이 평화와 환경을 공동 모색해 보자는 취지의 실천이다. 커다란 배에선 1000

    중앙선데이

    2015.03.21 00:52

  • 모든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지식 편집기’

    모든 기억을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지식 편집기’

    손가락 몇 번 까딱거리면 세상의 온갖 지식과 정보가 내게로 온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네이버’ 신세지지 않고 살 도리가 없다. 당장의 필요를 위해 검색 빈도는

    중앙선데이

    2015.03.07 06:31

  • 폭신 쫀쫀 … 한없이 편한 신발 비밀은 고양이 발바닥 원리

    폭신 쫀쫀 … 한없이 편한 신발 비밀은 고양이 발바닥 원리

    발바닥의 감촉이 얼마나 중요한 지 감탄하며 5년을 넘겼다. 신고 있는 슬리퍼는 찰지며 폭신하고 부드러우며 쫀쫀하다. 온몸의 체중을 싣고도 짜부라지지 않는 강인함까지 갖췄다. 바닥

    중앙선데이

    2015.02.14 01:57

  • 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

    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

    솔토닉 최근 눈에 띄는 음식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한식’이다. 특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강점인 ‘모던 한식’이 대세다. 집밥으로 대표되는 ‘캐주얼 다

    중앙선데이

    2015.02.07 04:00

  • 일 하는 남자의 든든한 도구가방

    일 하는 남자의 든든한 도구가방

    뉴요커들의 모습은 역동적이었다. 미국의 현재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의 당당함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메거나 든 검정 캔버스 천의 백팩과 가방을 유심히 보았다. 중국제 싸

    중앙선데이

    2015.01.31 04:28

  • 해를 품은 달의 빛

    해를 품은 달의 빛

    빛은 어둠을 밀어낸다. 광량은 어둠을 이길 만큼이면 충분하다. 눈앞의 장애물이 없어 탁 트인 몽골 초원에 둥실 뜬 반달을 보았다. 반 조각 달조차 훤하게 밝았다. 구름은 검은 하

    중앙선데이

    2015.01.17 03:08

  • 소유냐 삶이냐 … 집 고민 덜어 줄미래의 집 모습

    소유냐 삶이냐 … 집 고민 덜어 줄미래의 집 모습

    시각 창작집단 옵티컬레이스의 ‘확률가족’. 월급에 따른 대출가능금액과 부모의 재정상태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집의 현실을 데이터를 통해 보여준다. ‘집’ 하면 이어지는 단어, 십중

    중앙선데이

    2014.12.27 01:48

  • 간결한 디자인 놀라운 소리 밖에서 더 유명

    간결한 디자인 놀라운 소리 밖에서 더 유명

    ‘오덕후’ 집념으로 만든 명품 오디오좋은 음(音)을 들을 수 있다면 쥐약이라도 먹을 태세로 사는 이들이 있다. 폼 나게 말하면 오디오 파일, 폄훼의 의미를 담으면 오디오 매니어나

    중앙선데이

    2014.12.20 00:51

  • 어찌나 고운지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1회용

    어찌나 고운지 쓰고 버리기엔 아까운 1회용

    와사라(wasara和皿)를 처음 본 순간 놀랐다. 미술관 오프닝 파티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린 덕분이다. 케이터링 서비스의 요란한 장식 없이도 격조와 품위의 접대가 가능했다. 정

    중앙선데이

    2014.12.06 03:01

  • 할아버지가 쓰다 손자에게 줘도 ‘신상’ 같은 존재감

    할아버지가 쓰다 손자에게 줘도 ‘신상’ 같은 존재감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을 돌아본 적 있다. 잔뜩 주눅 들 수밖에 없었다. 한 나라의 과학 수준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규모와 내용의 압도감 때문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전시품은

    중앙선데이

    2014.11.22 02:46

  • 에르메스 장인의 서울 시연회 가보니

    에르메스 장인의 서울 시연회 가보니

    장인 나디아 아마주가 새들 스티치를 선보이고 있다. 수 억짜리 모피 코트, 수 천만 원짜리 가방…. 상상을 초월하는 가방과 옷들을 보면 저렇게 비쌀 이유가 대체 뭔가 싶다. 그럴

    중앙선데이

    2014.11.15 06:41

  • 일본 오뎅도 울고 갈 부산 어묵의 ‘지존’

    일본 오뎅도 울고 갈 부산 어묵의 ‘지존’

    가을바람이 차다. 집 앞 거리에 보이는 붉게 물든 가로수의 이파리도 몇 개 남지 않았다. 불현듯 뜨끈한 국물이 떠오른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눈 맛까지 곁들인다면 그보다 더

    중앙선데이

    2014.11.08 03:10